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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AI 비교: LBOX, allibee, Harvey, CoCounsel, 무엇이 다를까

법률 AI는 어느 나라 법을 다루는지와 어떤 업무를 맡기는지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갈립니다. 한국 판례 검색, 기업 계약 관리, 글로벌 로펌 업무, 영미법 리서치 기준으로 네 서비스를 정리했습니다.

법률 AI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기능이 아니라 어느 나라 법을 다루느냐입니다. 해외에서 유명한 법률 AI도 한국 판례와 법령 데이터가 없으면 국내 업무에는 쓸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해외 거래와 소송을 다루는 법무팀이라면 영미법 데이터가 필수입니다.

주로 다루는 법맡길 업무먼저 볼 도구
한국법판례·법령 조사, 법률 질의LBOX
한국법계약 작성부터 체결·이행 관리allibee
해외법대규모 문서 검토, 실사, 소송Harvey
영미법법률 리서치, Westlaw 기반 조사CoCounsel

한국 판례와 법령을 찾는다: LBOX

국내 판례와 법령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문을 분석해 관련 자료를 찾고, 근거를 검증해 답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변호사와 법무 담당자가 판례 검색에 쓰던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웹과 모바일 앱을 모두 지원합니다.

기업 계약 업무 전체를 맡긴다: allibee

BHSN의 법률 특화 언어 모델을 바탕으로 법률 질의, 계약서 작성과 검토, 전자서명, 계약 이행 관리까지 한 흐름으로 묶은 서비스입니다. 판례 검색보다 계약 업무가 많은 기업 법무팀에 맞습니다. 계약이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다면 관리 측면의 효과가 큽니다.

글로벌 로펌 수준의 문서 작업: Harvey

해외 대형 로펌과 기업 법무팀이 주로 쓰는 플랫폼입니다. 수천 건의 문서를 한 번에 올려 분석하는 기능이 핵심이라 인수합병 실사, 소송 자료 검토처럼 문서량이 압도적인 업무에서 차이가 납니다. 조직의 과거 자료를 검색해 재활용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영미법 리서치: CoCounsel

Thomson Reuters가 만든 서비스로, Westlaw와 Practical Law의 검증된 법률 콘텐츠를 근거로 답합니다. 영미법 리서치에서 출처의 권위가 중요한 업무에 적합하고 Microsoft 365와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법률 업무에 AI를 쓰기 전 반드시 확인할 것

법률 AI는 다른 업무보다 틀렸을 때의 비용이 큽니다. 해외에서는 AI가 만든 존재하지 않는 판례를 그대로 인용한 서면이 법원에서 문제가 된 사례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1. 인용된 판례와 조문은 원문으로 확인하세요. 법률 특화 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건번호와 선고일을 원문 검색으로 대조하는 절차를 업무 규칙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의뢰인 정보가 학습에 쓰이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계약서에 입력 데이터의 학습 사용 여부와 보관 기간이 명시돼야 합니다.
  3. 데이터 저장 위치를 확인하세요. 해외 서비스는 데이터가 국외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의뢰인과의 계약이나 내부 규정과 충돌하지 않는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4.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하세요. AI는 조사와 초안의 속도를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법률 의견의 책임은 여전히 검토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네 서비스 모두 공개 가격 없이 견적으로 도입하므로, 실제 업무 자료로 시범 운영을 요청해 비교하는 것을 권합니다. 도입 전 보안 기준은 기업 AI 도입 보안 체크리스트에, 전체 법률 AI 목록은 법률 AI 카테고리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에서 다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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